Homebrew 는 맥에서 사용하는 패키지 관리자로서 Apple에서 제공하지 않는 유용한 패키지 들을 설치/관리 할 수 있다. Homebrew를 설치하려면 먼저 XCode 커맨드라인툴이 설치되어야 하는데 XCode 커맨드라인툴은 XCode 6 이상 버전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같이 설치되며 (이전 버전의 경우 따로 설치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음)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.

XCode 설치 후에는 꼭 한 번 실행하여 라이센스를 동의 하도록 하자

그 다음 http://brew.sh/index_ko.html 를 참고 하여 Homebrew 를 설치한다. 설치 과정 중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물어보며 비밀번호 입력시 화면에 아무것도 입력되지 않는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입력되는 것이니 걱정하지 말자 

설치가 끝나면 홈 폴더의 .profile의 마지막에

을 추가하여 brew 명령어가 자동완성 되도록 하면 사용하기 편하다.

Homebrew의 간단한 사용법은 http://andromedarabbit.net/wp/homebrew-%EC%82%AC%EC%9A%A9%EB%B2%95/ 을 참고하자

맥 터미널 사용시 exit 명령어를 사용하고 터미널을 종료해도 프로세스 완료됨 이라는 메시지만 뜨고 터미널 창이 닫히지 않는다.

자동으로 터미널 앱 윈도우가 닫히게 하려면 환경설정에서 간단히 바꿔줄 수 있다.

터미널 앱 환경설정을 열고 프로파일의 셀 탭에서 셀이 완전히 종료된 경우에 닫기로 변경한다.

터미널에서 ls로 파일 조회를 했을시에 리눅스 처럼 컬러로 표현되지 않는데 홈폴더에 .profile 을 만들고

를 추가해 주면 맥 터미널에서 ls 명령어를 실행했을시 리눅스처럼 컬러로 표현해준다.

추가적으로 리눅스처럼 grep 사용시 일치되는 구문을 빨간색으로 표시하려면

를 추가 해주면 된다.

원하는 옵션을 더 추가해서 커스터마이징 하도록 하자

터미널 앱을 쓰다 보면 영문 파일이나 폴더의 경우 Tab 키로 자동완성이 되는데 한글은 자동완성이 되지 않는다

이 부분의 경우는 Homebrew를 설치해서 bash를 업데이트 하면 되는데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도록 하겠다.